론키퍼 LoanKeeper
주간 리포트 2026년 7월 2주차 (7.6 ~ 7.12) · 김영동

경기 남부 부동산·금융시장 동향
— 수지 · 광교 · 기흥 · 동탄2

이번 주 핵심. 시장의 주인공은 가격이 아니라 대출이었습니다. 정부가 새 규제를 내놓은 게 아니라, 은행들이 스스로 한도를 조인 한 주였습니다. KB국민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6억에서 3억으로 절반으로 줄였고, 신한은 MCI·MCG 보증을 중단했습니다. 그럼에도 성복역 롯데캐슬 19.0억, 광교 중흥 27.85억 등 신고가 행렬은 이어졌습니다.
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각 금융사 상품 안내, 현지 중개업소 확인, 언론 보도.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본문에서 제외했습니다.

1. 이번 주 요약

  • KB국민은행이 7월 10일부터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묶었습니다. 기존 6억원의 절반이며, 정부 규제가 아닌 은행 자체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판단입니다.
  • 신한은행은 같은 날부터 주담대 일부 보증(MCI·MCG) 취급을 한시 중단했습니다. 방공제 금액만큼 실질 한도가 깎이는 방식입니다.
  • 접수 창구 자체가 좁아졌습니다. 농협·기업·삼성생명·삼성화재는 접수를 멈췄고, SC제일은 8~9월 한도를 이미 소진했습니다. 10~12월 잔금 건은 현재 접수 가능한 1금융권 창구가 사실상 없습니다.
  • 그럼에도 가격은 올랐습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국평 19.0억, 광교 중흥 44평 27.85억, 동탄 더샵 센트럴시티 38평 21.6억, 기흥역 힐스테이트 84타입 12.5억이 이번 주 각 지역 최고 기록입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동탄·기흥으로 확대되며 거래량 통계가 실제보다 적게 잡히고 있습니다.
  • 7월 23일 대통령 주재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7월 말 세제 개편안이 하반기 최대 변수입니다.

지역별 한눈에 보기

지역주간 상승률이번 주 최고 실거래특징
용인 수지-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19.0억매물 감소 속 신고가 연속
수원 광교(영통구)1.19%중흥 44평 27.85억 (7.10 등재)실수요 시장, 대형 평형 강세
용인 기흥0.56%힐스테이트 기흥 84타입 12.5억2021년 8월 이후 최고 상승률
화성 동탄21.29%더샵 센트럴시티 38평 21.6억 (7.9)허가제 시행 첫 주, 거래 급감

주간 상승률은 한국부동산원 7월 6일 기준. 수지는 별도 구 단위 집계가 공표되지 않아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 대출과 금융 환경

금융사별 조치

금융사조치 내용시점
KB국민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6억 → 3억 축소7.8 발표, 7.10 시행
신한주담대 일부 보증(MCI·MCG) 취급 한시 중단7.10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하나·농협모기지보증 미가입 → 방공제 금액만큼 한도 축소7월 초부터
우리우대금리 폐지 → 월 상환액 증가로 DSR상 한도 축소7월 중
삼성생명·화재주택담보대출 취급 중단6월부터

용어를 짚고 가겠습니다. 방공제는 담보 주택에 나중에 세입자가 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은행이 대출금에서 미리 빼두는 소액임차보증금으로, 수도권 기준 4천만~6천만원 수준입니다. MCI·MCG는 이 공제를 면제해 주는 보증보험인데, 은행이 취급을 멈추면 그만큼 대출이 줄어듭니다. DSR은 연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만기가 짧아지거나 금리가 오르면 같은 소득이라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KB국민은행 3억원 한도의 세부 내용

  • 제외 대상: 이주비·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 기금대출, 보금자리론, 전세사기 피해자 구입자금·경락자금대출은 이번 조치에서 빠집니다.
  • 적용 기준일은 창구마다 답이 엇갈립니다. 접수 시점 기준·실행일 기준·이미 심사 들어간 건 제외 — 세 답변이 함께 확인됐습니다.
  • 생애최초 구입자금도 3억 한도가 적용된다는 창구 답변이 다수였으나, 공식 문구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공문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접수 창구 현황

금융사현재 상태재개 예상
농협·기업접수 중단기업은행 8월 초
삼성생명·화재6월부터 주담대 취급 중단미정
SC제일8~9월 실행 한도 소진미정
KB국민한도 3억 축소 후 접수7.20 재개 예상
신한7.8 정오 모집인 접수 마감8.3 재접수 (8.3~10.2 잔금 건 한정)
하나9월 실행분은 7.12까지 서류 접수·자필 서명 완료 조건 (잔금 9.13 이내)-
  • 1금융권은 통상 잔금일 60일 전(6~8주 전)부터 접수합니다. 보험사는 60~90일 전. 잔금일 90일 이전에는 접수 자체가 안 됩니다.
  • 이 관행과 현재 한도 상황을 겹쳐 보면 10~12월 잔금 건은 지금 접수할 1금융권 창구가 사실상 없습니다.
  • 총량은 월 단위 배정이므로 잔금일을 월초로 잡는 편이 유리합니다. 월말은 총량 소진 뒤일 위험이 큽니다.
  • 경력 10년 이상 상담사들도 지금까지 겪은 총량 규제 가운데 가장 강하다고 평가합니다.

금리 (7.6~7.10 기준, 인터넷은행 제외)

구분조건금리
주담대 구입자금6개월 변동4.40%부터
주담대 구입자금1년 변동4.26%부터
주담대 구입자금5년 고정(혼합)5.07~5.17%부터
전세퇴거자금6개월 변동5.05%부터
전세퇴거자금5년 고정5.45%부터
전세자금대환 특판4.21%
전세자금SGI 보증, 6개월 변동4.40%부터
사업자대출5억 이하 실사업자 대환4.50%부터
사업자대출저축은행·캐피탈5.00%부터 (LTV 최대 95% 확인)
신용대출개인별 편차4.1~5.4%
  • 만기는 30년이 상한입니다. 40·50년 만기가 막히면서 같은 소득이라도 DSR 계산상 한도가 줄어듭니다.
  • 1금융권 주담대에 0.1~1.0%p 가산금리가 추가 반영될 예정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예금이 주식시장으로 빠지며 은행 조달 비용이 오른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1억→9천만원으로 줄고 금리가 오른 사례, 신용대출 연장 시 4%대→6%대로 오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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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퇴거자금·생활안정자금

  • 수도권 전세퇴거자금 한도는 최대 1억원. 1억 초과는 2025년 6월 27일 대책 이전에 임대차계약 체결과 임대인의 해당 주택 매입이 모두 끝나 있어야 합니다.
  • 실행은 세입자 퇴거일이며 전입 조건이 붙습니다. DSR은 별도 충족.
  • 다주택자가 A주택에 살면서 B주택 퇴거자금을 받으려면 B주택 전입 + A주택 매도 또는 임대차계약이 필요합니다. 집을 비워 두는 목적·리모델링 후 입주 계획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다주택자 일반 생활안정자금은 LTV 0%로 사실상 불가. 퇴거자금 명목 1억원만 열려 있습니다.

구입자금 대출의 시점 규정

  • 구입자금 대출은 잔금·소유권 이전 후 3개월 이내에만 접수 가능. 지나면 생활안정자금(최대 1억)으로만 가능합니다.
  • 접수는 잔금일 2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그보다 앞서서는 넣을 수 없습니다.

삼성 사내대출 (삼성디스플레이 7.10 신청 개시, 확정)

항목내용
금리·한도연 1.5%, 최대 5억원
상환10년 원리금균등, 3년 거치 가능
담보1순위 근저당. 시중은행 주담대 병행 사실상 불가, 신용대출은 별도 가능
DSR미산정
대상 주택서울·수도권, 매매가 25억 이하, 전용 85㎡(84타입) 이하
자격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 1주택자까지 허용(갈아타기 가능)
기준일노사 체결일 2026.3.24 기준
  • 삼성전자 본사는 7.12 현재 사내 공지가 없습니다. LTV 산입 여부도 미확정이며, 7.10에는 정부의 사내대출 규제 검토 보도도 있었습니다.
  • 전용 85㎡·25억 이하 요건 때문에 국평 시세 15억~25억인 광교·수지가 직접 대상이 됩니다. 광교 대형 평형 약 6,500세대는 평형 요건에서 제외됩니다.

정책대출

  • 신생아 특례: 전용 84 이하·거래가 9억 이하·무주택, 최대 4억. 4억을 30년 2.3% 체증식이면 월 78.5만원. 5년 특례금리 후 고정 3% 전환, 추가 출산 시 0.2%p 인하.
  • 보금자리론·디딤돌 금리도 상승했습니다.
  • 규제지역 1주택자가 청약 당첨으로 중도금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주택 6개월 처분 조건 설정이 필요합니다.

3. 지역별 실거래 동향

용인 수지 — 매물 감소 속 신고가 연속

7월 6~11일 국토교통부 등재 기준 주요 거래입니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4.7억·14.9억, 죽현마을 동원로얄듀크 16.0억, e편한세상 수지 17.1억, 푸른마을 푸르지오 14.0억, 신정마을 성지 14.0억, 성동마을 엘지빌리지 2차 15.5억(48평) 등 신고가가 잇따랐습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국평 84타입 — 일주일 새 4단계 상승
일자금액확인 경로
7.618.3억호갱노노 게시 후 18.1억 네고 거래로 정정
7.718.6억104동 포은대로변 고층, 중개업소 확인
7.818.7억101동 중층, 중개업소 확인
7.1119.0억102동 중층, 중개업소 확인
  • 매물 수는 7.7 33개 → 7.9 30개 → 7.10 29개로 감소. 7.7 기준 최저 호가 17.5억.
  •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민간임대) 84B 17.5억·84C 17.8억 거래 완료. e편한세상 수지는 전세 안고 17.2억까지 확인.

수원 광교 — 실수요 시장, 대형 평형 강세

단지·평형6월 최고7월 확인상승 폭
아이파크 38평 A15.9억17.7억+1.8억
e편한세상 47평23.7억24.5억+0.8억
오드카운티 45평16.2억16.9억+0.7억
힐스테이트 광교 38평17.95억18.5억+0.55억
중흥 44평27.3억27.85억 (7.10 신고가)+0.55억
  • 원천호반 24평 A타입은 7.9 하루에 4건 동시 거래(11.1억~11.45억). 이후 저가 매물이 소진돼 B·C타입은 12억부터 시작합니다.
  • e편한세상 40평대 호가는 30억까지 등장. 토허제로 갭투자가 막히며 같은 단지에서도 로열층·비로열층 가격 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용인 기흥 — 2021년 8월 이후 최고 상승률

기흥역세권 1지구 단지84타입72~74타입
힐스테이트 기흥12.5억 (신고가)72B 10.9억 (신고가)
기흥역 더샵11.0억 (신고가)9.75억 (신고가)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10.67억 (신고가)-
기흥역 더퍼스트푸르지오9.9억 (신고가)-
기흥역 파크푸르지오9.39억 (신고가)8.8억 (신고가)
기흥역 롯데캐슬9.38억 (신고가)-
  • 더샵·더퍼스트푸르지오는 전세·월세 매물 0건. 매물이 잠긴 상태에서 전월세가 이미 올랐고 추가 상승이 관측됩니다.
  • 기흥구 주간 상승률 0.56%(전주 0.39%)로 2021년 8월 이후 약 5년 만의 최고치. 기흥역 인근 구축 신명아파트도 7억원에 진입했습니다.
  • 죽현마을 동원로얄듀크 16.0억,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15.3억, 성호샤인힐즈 11.8억 등 기흥구 전반에 신고가가 이어졌습니다.

화성 동탄2 — 허가제 시행 첫 주, 거래 급감 속 신고가

일자단지·평형종전 최고신고가
7.7신안 2차 29평8.6억10.3억
7.7동탄역 푸르지오 33평12.2억12.8억
7.9더샵 센트럴시티(시범포스코) 38평-21.6억
7.8~9반도 7차 37평15.25억15.45억
7.8~9롯데캐슬 알바트로스 39평12.2억13.0억
7.11시범 리슈빌 34평15.0억16.3억
7.11시범 리슈빌 40평16.3억16.8억
  • 동탄 토지거래허가제가 7.6부터 사실상 시행. 허가 승인이 나야 실거래 신고가 가능해 7.4 이후 계약 건은 2~3주 뒤에나 공개됩니다. 7.10 동탄구 실거래는 3건에 그쳤습니다.
  • 동탄구 주간 상승률 1.29%로 전국 최상위 (과거 주간 최고치는 2.2%).
  • 롯데캐슬 20.8억 계약이 취소되며 배액배상 약 2억원이 확정됐습니다.
  • 허가제 직후 일부 단지 호가는 2천만~5천만원 하향(반도 6차 15억→14.5억, 린스트라우스 16억→15.5억). 전세 부족으로 반전세 전환 흐름, 반도 8차는 전세 매물 0건.

인접 지역

  • 수원 영통: 힐스테이트 영통 38평 17.95억 등재. 벽적골 8단지 1,800세대가 9~12월 이주 예정이라 전세 부족 심화 전망.
  • 화성 병점: 신동탄 포레자이가 비규제 효과로 10.5억 신고가, 호가 11.4억까지.
  • 오산: 국평 8억 거래. 헤리티지자이 7.10 분양공고(분양가 6.7억~20억, 국평 8억).
  • 평택 지제·고덕: 동탄 규제의 풍선효과가 번졌다는 보도.
  • 성남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44평 41.8억(비로열층). 39평은 1년간 7억, 2년간 12억 상승.

4. 시장 지표

지역이번 주전주비고
화성 동탄구1.29%-전국 최상위
수원 영통구1.19%-동탄 다음
구리시0.64%0.30%2020년 이후 최고
용인 기흥구0.56%0.39%2021년 8월 이후 최고
  • 서울 6월 집값 상승률이 10.15 대책 이후 최고. 서울 상반기 증여는 83% 급증(세금 인상 전 사전 증여 수요), 비아파트 거래도 16% 증가.
  • 경기 국평 분양가가 1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

5. 토지거래허가구역 — 실무 포인트

  • 동탄·기흥·구리 신규 지정, 광교·영통은 기존 적용. 동탄·기흥역세권은 7.6부터 사실상 시행.
  • 절차는 약정 → 허가 접수 → 승인 → 계약 → 신고. 최소 1개월, 길게는 3~4개월. 영통구 약 10일, 그 외 3주~1개월.
  • 허가 승인이 나야 실거래 신고가 가능 — 지금 보이는 거래량 통계는 실제보다 적게 잡히는 구간입니다.
  • 허가 승인일 기준 4개월 이내 입주 의무. 자금조달계획서·토지이용계획서·세대원 구성 서류 등 필요 서류가 크게 늘었고 통상 법무사 위임으로 접수합니다.
  • 매수 자격은 무주택 실거주 목적 중심. 세를 낀 매물은 매수자가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거래가 멈춥니다. 저가 매물이 오래 노출돼 있어도 실제로는 거래 불가 물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 임차인 있는 매물도 전세 만기가 2028.5.12 이내면 매도 가능. 시행령 개정으로 매수인 실거주 의무 유예도 가능해졌습니다.

6. 정부 정책과 세제

  • 7월 말 세제 개편안: 보유세(재산세·종부세) 강화 + 거래세(취득세·양도세) 완화 방향으로 보도.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로 올리면 보유세 10조원 증가 분석.
  • 7.23 대통령 주재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개최. 부총리·국토부 장관·금융위원장과 전문가·국민 200여 명 참석.
  • 7월분 재산세: 용인은 7.10부터 위택스 조회, 1기분 납부기한 7.31. 광교 약 15%·기흥 약 7% 인상 사례 확인. 부부 각각 1주택이면 1세대 2주택이 되어 특례 제외 — 과세표준 4.3억 기준 전년 43만원→96만원 사례.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매도를 포기하는 흐름이 현재 매물 잠김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부담부증여가 다주택 양도세보다 세부담이 낮습니다.

7. 개발과 교통

  •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기흥→광교): 7.6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공고, 7.12 조사 착수. 결과는 2027년 8월 이내 예상.
  • 경기남부광역철도: B/C 1.2 확보했으나 경기도 우선순위 4순위. 제5차 국가철도망 발표는 하반기로 연기.
  • 동탄트램: 착공 2027년 가을 목표, 공사 59개월로 준공 2032년 이후 전망.
  • M버스 M4116 신설 확정: 강남대역~기흥역~신갈오거리~서울역, 2층 전기버스 5대 1일 20회, 연내 개통 목표.
  • 정비사업: 수지 삼성 4차(GS건설, 1,236세대·용적률 289.91% 상향, 내년 사업시행인가 목표), 한솔 4단지 단독 재건축 가능(시세 작년 5~6억 → 현재 11억부터), 용인 플랫폼시티 철거 완료(약 1만 세대), 삼성전자 용인 첫 반도체 공장 착공 1~2년 앞당기는 방안 추진.

8. 분양

  • 수지자이 에디시온: 총 480세대, 입주 2029년 2월. 84타입은 5월 완판, 잔여는 120타입 일부(20.98억부터)와 펜트하우스 2세대(50억·52억). 84 분양가는 15억대로 시장 예상보다 약 1억 높았습니다.
  •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8월 분양 예정, 1,250가구 중 1단지 589가구 우선 공급, 전 가구 중소형.
  • 기흥역세권 2지구: 주택사업승인 진행 중. 분양은 연말~내년 초 관측, 예상 분양가 84 기준 13억 전후 의견 다수.

9. 거시 환경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7.7): 매출 171조원(전망 1% 하회), 영업이익 89.4조원(전망 6% 상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46조원.
  • 기준금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국은행이 다음 주 기준금리를 만장일치 인상하며 긴축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7.10). 원달러 환율은 7.8 장중 1,500원 하회.
  • 기준금리 인상 전망 + 1금융권 가산금리 0.1~1.0%p 예고가 겹치면, 하반기 대출 여력은 한 번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10. 종합 분석

첫째, 가격을 올리는 것은 수요가 아니라 매물의 부재입니다. 광고에 올라온 매물 상당수가 세를 낀 물건이라 실입주 가능 매물은 극소수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팔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토허제로 사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 거래는 얇아지고 가격만 위로 튀는 구조입니다.

둘째, 대출은 정부 규제가 아니라 은행의 총량 관리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규제보다 예측이 어렵고 공문 없이 창구 답변으로만 굴러가 적용 기준일조차 은행마다 다릅니다. 실무 포인트 두 가지 — 10~12월 잔금 건은 지금 접수할 1금융권 창구가 사실상 없다는 점, 총량이 월 단위 배정이라 잔금일을 월초로 잡는 편이 유리하다는 점. 하반기 잔금 예정이라면 한 은행에 기대지 말고 복수 창구로 분산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토지거래허가제가 통계를 가리고 있습니다. 거래량만 보고 시장이 식었다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2~3주 뒤 한꺼번에 등재될 거래를 기준으로 다시 읽어야 합니다.

넷째, 하반기의 방향은 7월 말에 결정됩니다. 보유세 강화와 거래세 완화가 함께 현실화되면 매물 잠김이 풀릴 수 있고, 보유세만 오르면 잠김은 더 깊어집니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까지 겹치면 대출 여력은 한 번 더 줄어듭니다.

확인이 필요한 항목

  • KB국민은행 3억 한도의 적용 기준일(접수일 vs 실행일, 생애최초·보금자리론 포함 여부) — 은행 공문 원문 확인 필요
  •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19.0억 등 중개업소 확인 단계 거래의 실거래 등재
  • 삼성전자 본사 사내대출 시행 여부와 LTV 산입 여부
  • 기흥역세권 2지구 시공사 확정 여부

숫자는 결과를 보여 줄 뿐, 그 이유까지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 경기 남부에서 확인된 신고가의 행렬 뒤에는 팔지 못하는 사람과 사지 못하는 사람이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매물은 줄고 창구는 좁아졌으며, 그 사이의 빈틈에서 가격만 홀로 올라갔습니다.

시장은 이런 국면에서 늘 두 가지를 시험합니다. 하나는 타이밍이고, 다른 하나는 준비입니다. 타이밍은 우리가 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준비는 오늘 할 수 있습니다. 잔금일을 언제로 잡을지, 어느 은행의 창구를 열어 둘지, 어떤 서류를 미리 갖춰 둘지를 지금 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다음 달의 선택지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좋은 결정은 언제나 좋은 정보에서 나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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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심사 기준 그대로 — LTV·DSR·DTI 중 최저값이 실제 한도입니다.

본 리포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각 금융사 상품 안내, 현지 중개업소 확인, 언론 보도를 근거로 한 참고용 자료이며, 특정 매물·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은행별 한도·금리·접수 가능 여부는 수시로 변동되며, 실제 대출 조건은 금융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